대학 시절 포트란, 코볼, 어셈블리 등의 언어를 배우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던 세대입니다.
세월이 흘러 이제 인공지능을 공부해야 하는데...
어디서부터 시작을 해야 할지 몰라
방황하며 인공지능 책만 20권은 족히 구매해서 읽다 말기를 반복하던 차에
알게 된 ‘나는 파이썬으로 머신러닝한다.’
참으로 단비와 같은 책이 아닐 수 없다.
일단 활자체가 커서 보기가 좋고 주절주절 텍스트가 많지 않고,
핵심적인 내용만 담고 있어서 진도 나가기에 부담스럽지 않으며,
저자의 정성스런 동영상 강의가 있어 더욱더 과외를 받는 느낌이 들어
끝까지 완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.
앞으로 약간 매운맛, 매운맛 시리즈 출간이 더더욱 기대되기에
순한 맛을 정독하여 기초를 닫아 놓으리라
앞으로 인공지능이 조금씩 친숙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은 책입니다.
저자분들과 출판사 임직원들께 감사드립니다.
p.s 형광펜으로 밑줄까지 쳐가면서 보고 있는 것을 자랑하고 싶은데 이미지 첨부가 안 돼서 아쉽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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